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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중진공, 협력사 안전·품질 핵심인력 장기 근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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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08. 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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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민 현대엔지니어링 구매전략실장(왼쪽)과 조한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력성장이사가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산업안전·품질 중점지원 협업형 공제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함께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산업안전·품질 중점지원 협업형 공제'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양측이 협업해 안전·품질 인력 양성 및 확보를 지원하는 정부 상생협력형 공제사업이다. 협력사의 안전·품질 분야 인력 수급난 해소는 물론, 핵심인력의 장기 재직과 우수 인력의 현장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건설현장의 안전 및 품질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회사와 근로자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해 만기 시 핵심인력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는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지원 자격요건 검토를 거쳐 해당 기업과 근로자 선정 후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 기간은 3년이며 최대 250명에게 약 25억2000만원 규모를 지원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내일채움공제(200명)와 우대저축공제(50명)으로 운영되며, 지원 대상은 안전·품질 우수 협력사 소속 근로자다. 안전 및 품질 직무를 전담하는 핵심 인력은 '내일채움공제'를, 안전 및 품질 직무를 겸직하는 핵심 인력은 '우대저축공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내일채움공제 참여자는 인당 10만원씩 3년 동안 적립하면 본인 적립금(360만원)과 정부 지원금(360만원), 현대엔지니어링 지원금(864만원)을 합산해, 3년 만기 시 1584만원의 적립금과 복리이자를 함께 수령하게 된다.

우대저축공제 참여자는 인당 10만원씩 3년 동안 적립하면 본인 적립금(360만원)과 정부 지원금(72만원), 현대엔지니어링 지원금(72만원)을 합산해 3년 만기 시 504만원의 적립금과 복리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중소 협력사 부담금 지원, 사업 홍보 및 지원 대상 협력사 모집 및 선정 등을 담당하고, 중진공은 중소 협력사 부담금 공동 지원, 공제 운영 관리·공제금 지급 등 사업 전반을 운영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협력사의 우수 인력 확보와 장기근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현장의 안전 및 품질 경쟁력 확보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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