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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100만원 이하 소액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체납 관리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합동 발대식 및 직무교육에 참석해 현장 조사 역량을 다졌다. 이들은 개인정보 보호, 민원 응대, 안전 수칙 등 필수 교육을 이수한 뒤 곧바로 칠곡군 관내 현장 활동에 돌입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되는 체납관리단은 소액 체납자를 직접 찾아가 체납 원인과 생활 실태를 꼼꼼히 조사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등 실질적인 구제 방안을 안내한다.
특히 징수 활동 중 경제적 어려움이 큰 생계형 체납 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복지 부서와 연계한다. 이를 통해 해당 가구가 필요한 공공서비스와 긴급 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징수·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체납관리단 운영이 단순한 세수 확보를 넘어 납세자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세정 서비스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적 재기를 돕고 성실납세 문화를 지역 사회에 뿌리내리게 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체납관리단은 단순히 체납액을 징수하는 조직이 아니라 군민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는 현장 행정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공정한 조세 행정과 따뜻한 복지 행정을 함께 실현해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군민이 신뢰하는 세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