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최교진, 교육감 선거 특정후보 지지 논란에 “부적절…유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812010004284

글자크기

닫기

세종 김남형 기자

승인 : 2026. 08. 12. 17:4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국회 교육위 전체회의 출석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서 질의에 답하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과거 세종시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부적절했다고 생각한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앞으로는 정치적 중립 의무와 관련해 오해를 살 만한 행동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과 김희정 교육위원장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최 장관은 지난 4월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논란을 빚은 데 이어 5월에는 해당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댓글을 남겼다가 삭제했다.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은 최 장관이 첫 논란 이후 유감을 표명했는데도 다시 SNS 댓글을 남겼다며 교사들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비교해 형평성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 장관은 두 사안 모두 특정 후보를 지지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에 대해서는 "선관위에 질의를 충분히 하고 그 지침에 위반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사무실 개소식에 갔었다"면서도 "일정한 오해가 있을 수 있기에 유감 표명을 했었다"고 말했다.

SNS 댓글에 대해서도 "특정한 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글이 아니었다"며 후보 단일화 결과에 승복한 사례를 칭찬하려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다만 김희정 교육위원장이 당시 교육부도 해당 댓글이 부적절할 수 있다고 판단해 삭제한 점을 언급하며 명확한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하자 최 장관은 한발 물러섰다.

최 장관은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의 행위가 내 의지, 내 생각과는 다르게 이해될 수 있고, 특히 선거로 예민한 시기에 그런 논란의 거리를 제공했다는 면에서 부적절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것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오해받을 만한 일조차도 앞으로는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남형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