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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롯데칠성, 혹서기 ‘온열질환 대응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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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08. 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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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차량 지원·폭염 대응요령 퀴즈 진행
사진2. ㈜한화 건설부문, 롯데칠성과 '온열질환 대응 캠페인' 진행
한화 건설부문 경기 고양 원당1구역 재개발 공사현장 근로자들이 지난 12일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막바지 폭염에 대비해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관리에 나섰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12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당1구역 재개발 공사현장에서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온열질환 대응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 건설부문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CSO)과 건축안전팀장 등 임직원,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양사는 현장 근로자들이 작업 중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음료차량을 운영했다. 음료차량을 통해 게토레이와 아이시스 생수, 이온음료 분말 등을 제공하며 무더위 속 근로자들의 수분 보충과 피로 회복을 지원했다.

근로자들이 폭염 대응 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온열질환 예방 기초상식 퀴즈를 진행하고 정답을 맞힌 근로자들에게 쿨토시와 쿨타월 등 혹서기 안전용품을 증정했다. 이를 통해 온열질환 예방수칙에 대한 현장 근로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캠페인을 마친 뒤에는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이 공사현장을 직접 찾아 혹서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고용노동부가 강조하는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추가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살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해 4월 롯데칠성음료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이후 전국 건설현장에 이온음료 분말과 아이시스 생수 등을 지원하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공동 캠페인도 양사 간 협력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장기간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다 촘촘하게 관리하고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 CSO는 "올 여름 장기간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더위가 누그러지는 시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근로자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현장 구성원 모두가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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