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발걸음으로 지역사회 나눔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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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복지관에 따르면 '가치런'은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달린 뒤 완주 기록을 인증하고, 달린 거리 1㎞당 1000원을 기부하는 방식의 캠페인이다. 일상 속 운동을 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나눔으로 연결한다는 취지다.
특정 장소나 정해진 코스에서 진행되는 일반적인 러닝 행사와 달리 참가자가 자신의 일정과 체력에 맞춰 원하는 만큼 달릴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참가자는 러닝 애플리케이션 등을 활용해 달린 거리와 기록을 확인한 뒤 구글폼을 통해 완주를 인증하고 온라인 후원에 참여하면 된다. 모든 절차를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가치런 완주증'을 발급한다.
기부금은 참가자가 달린 거리에 따라 정해진다. 1㎞를 달리면 1000원, 5㎞를 달리면 5000원, 10㎞를 달리면 1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일상 속 운동을 자연스럽게 나눔으로 연결할 수 있다. 후원금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모금 활동을 넘어 참가자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장애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새로운 기부문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현수 관장은 "가치런은 거창한 도전이 아니라 누구나 자신이 달릴 수 있는 만큼 달리고, 그 거리를 나눔으로 연결하는 캠페인"이라며 "한 사람의 건강한 발걸음이 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참여를 응원하는 또 하나의 발걸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치런 참여는 △달린 거리 확인 △구글폼을 통한 완주 인증 △온라인 후원 △가치런 완주증 발급 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참여 및 후원 방법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의 '희망을 잇는 가치런(RUN)'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