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장애예술인 발굴과 K-아트 세계화 잇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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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국제문화포럼(회장 송수근)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에는 장애·비장애 작가 22명이 참여해 회화와 설치 등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단순한 그룹전이 아니라 예술의 다양성과 포용, 신진작가 육성, 한국미술의 국제화를 함께 모색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한강아트페스타는 2024년 서울 성수동에서 첫 전시를 시작했다. 이후 성남아트센터 갤러리808 전시와 미국 뉴저지 현대미술 공간 '마나 컨템포러리(Mana Contemporary)' 특별전 등을 거치며 국내 행사를 넘어 해외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성장해왔다. 올해 네 번째 전시에서는 국내외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고 한국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장애예술인의 참여 확대다. 장애를 극복하며 자연과 동물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선과 강렬하고 순수한 색채로 표현해온 박연수 작가를 비롯해 양우진, 전혜령 등 장애예술인들이 참여한다. 이들의 작품은 장애를 넘어 예술적 개성과 창의성을 보여주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시각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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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용 화백은 '어떤 그리움'을 비롯한 작품을 통해 현대인의 바쁜 삶 속에서 잊혀가는 자연과 그리움의 감정을 화폭에 담아낸다. 익숙한 풍경 속에 인간의 내면을 투영한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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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노력은 해외 무대로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국제문화포럼은 지난해 미국 뉴저지 마나 컨템포러리 특별전을 개최하며 국내 작가들의 국제무대 진출 가능성을 넓혔다. K-아트의 세계화를 목표로 국내외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한국미술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송수근 회장은 "서울·한강아트페스타가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세계를 발전시키고 관객과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국내외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확대해 한국미술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국제문화포럼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국내외 문화예술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서울·한강아트페스타'를 한국미술의 국제화와 미술 한류를 이끄는 대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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