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도 1박 2일 백패킹부터 원도심 야행·공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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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이 오는 10월까지 강화 전역에서 자연과 역사, 문화, 음악을 연결한 관광 축제와 행사를 잇달아 선보인다. 올해 하반기 관광 프로그램은 한 곳을 둘러보고 돌아가는 방식에서 벗어나 섬과 주요 관광지에 머물며 낮과 밤을 즐기는 체류형 관광에 무게를 뒀다.
하반기 축제는 이달 22일 교동도 화개정원에서 열리는 '강화 화개정원 축제'로 포문을 연다.
음악 공연과 로컬 플리마켓이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는 방문객에게 인근 대룡시장 쿠폰을 지급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지역 상권과의 연계도 강화했다.
이어 가을의 정취를 더할 야간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9월 4~5일 강화읍 용흥궁공원 일원에서는 '강화별밤야행'이 열려 은은한 조명 속 야경과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9월 11년부터 10월 4일까지는 강화 고려궁지 일원에서 대형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가 진행된다.
문화·생태 체험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9월 6일 강화문예회관에서는 '제14회 강화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열리며, 9월 12일에는 교동도 DMZ 코스에서 청정 민통선 구역을 걷는 'DMZ 관광페스타'가 개최된다.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는 주문도 일원에서 1박 2일간 '백패킹 아웃도어 페스티벌'이 열려 갯벌 러닝과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0월 17일에는 강화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음악회와 상생 플리마켓이 어우러진 '와글와글 원도심 행사'가 펼쳐진다.
하반기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10월 17일 강화읍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공연 '강화 10월애(愛) 콘서트'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화합의 무대로 가을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밖에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강화 주요 명소에서 감성 버스킹 공연인 '섬프레소(Island Presso)'가 진행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하반기 관광행사는 강화의 청정 자연과 깊은 역사, 풍성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수도권에서 가까운 강화에서 머물며 휴식과 치유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