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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주관한 2026년 방사능분석능력평가에서 전 항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방사능분석능력평가는 KINS 주관으로 국내 방사능 분석기관들의 분석 능력과 분석 자료의 신뢰성, 품질관리 등을 검증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평가다. 이번 평가에는 지방방사능측정소, 원자력이용사업자와 정부기관 등 총 58개 기관이 참여했다.
공단은 7개 시료, 12개 핵종 분석 능력 전반에서 우수한 정밀도를 기록했으며, 특히 올해는 스트론튬-90(Sr-90) 토양시료를 추가했음에도 9년 연속 전 항목 A등급을 달성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방사능 분석 역량을 증명했다.
공단은 지난해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주관한 국제 방사능분석 숙련도 평가에도 처음으로 참가, 전 항목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등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방사능분석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공단은 지난해 12월 준공한 방폐 물 분석센터에서 경주 중 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로 반입되는 방폐 물에 대해 자체 교차 검증과 방사성 핵종 분석을 정밀하게 수행, 방사능 분석 역량을 키우고 있다.
조성돈 공단 이사장은 "방폐 물 핵종분석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사성폐기물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 (5)](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8m/23d/202608230100135500007415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