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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서울대에 산학협력 강좌…정재헌 사장이 첫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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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6. 08. 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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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전기·정보공학부 대학원생 대상
포스터. SKT, 서울대와 미래 AI 리더 육성 나선다
정재헌 사장의 서울대 특강 관련 포스터. /SKT
SK텔레콤이 서울대학교에 미래 AI 리더를 육성하는 산학협력 강좌를 개설했다. 첫번째 강의는 서울대 출신이기도 한 정재헌 SKT CEO가 특강에 나서 직접 AI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24일 SKT는 2026년 2학기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SKT-서울대 AI 공동과정'을 개설하고, 15주간 강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SKT가 보유한 풀스택 AI 역량에 맞춰 커리큘럼을 'AI 앱·서비스' 'AI 모델링' 'AI 인프라' 등 세 영역으로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SKT의 핵심 AI 기술 연구 성과와 상용화 사례를 전파한다.

다음달 1일 첫 특강에서 정 CEO는 'AI 시대의 선택과 기회'를 주제로 AI 기술이 산업과 사회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SKT가 그리는 AI의 미래는 무엇인지 서울대 대학원생·학부생 약 300명에게 발표한다.

이후 강의는 유경상 SKT AI CIC장, 김태윤 파운데이션 모델 담당을 비롯한 SKT AI 개발 조직의 임원과 팀장, 박사급 구성원들이 릴레이로 강단에 올라 현업에서 쌓은 노하우를 전한다.

SKT가 서울대학교와 진행하는 AI 강의는 올해로 10년째다. 해당 강좌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생들에게 우수한 강의평점을 받는 등,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는 교육 과정으로 호응을 얻어왔다.

정 CEO는 "서울대학교와 오랜 시간 쌓아온 산학협력이 이번 강좌로 다시 한 번 이어지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오늘의 학생들이 내일의 AI 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학계와의 협력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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