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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IDEA 2026’ 브론즈상·본상 수상…2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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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08. 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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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IDEA 2026에서 브랜딩 부문으로 수상한 BIS(Brand Identity System)
GS건설이 'IDEA 2026'에서 브랜딩 부문으로 수상한 BIS(Brand Identity System·브랜드 아이덴티티 시스템) 이미지./GS건설
GS건설이 2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며 자이(Xi)의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GS건설은 미국 현지에서 발표된 'IDEA 2026'에서 조명 디자인 '이그니스(IGNIS)'와 조명·스피커 일체형 직부등 '토드(Tode)'가 퍼니처&라이트닝 부문 브론즈(Bronze)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이(Xi)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시스템 BIS(Brand Identity System)는 브랜딩 부문, 조명 시스템 '히든라이팅 시스템(Glowveil)', '다운라이트(Sequence)', '매그닷(magDot)'은 조명 부문 파이널리스트(Finalist)에 선정됐다. 이번 IDEA 2026에서만 총 6개 작품이 수상 또는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GS건설은 앞서 올해 2월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4개 부문 본상을 받은 데 이어 4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도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 위너로 선정됐다. 이번 IDEA 2026에서도 브론즈상과 파이널리스트 선정 성과를 거두면서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모두에서 수상 실적을 냈다.

이번 IDEA 2026에서 브론즈상을 받은 이그니스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촛불을 밝히는 아날로그적인 경험을 현대적인 조명 솔루션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사용자가 빛을 직접 경험하고 조절하는 과정에서 정서적인 교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BIS는 단순한 이미지 가이드라인을 넘어 실제 공간과 다양한 고객 접점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기준을 담은 통합 시스템이다. 자이의 브랜드 철학을 로고와 색상 등 상징적인 요소에 그치지 않고 내부 조직과 외주 파트너사까지 동일한 기준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실행 체계로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2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성과를 거둔 것은 자이(Xi)가 개별 제품 디자인뿐 아니라 주거 공간과 통합 브랜드 아이덴티티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과 디자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IDEA 디자인 어워드는 1980년부터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해온 국제 디자인상이다.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우수 디자인을 선정한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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