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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당대표 직속 ‘대통합 추진단’ 설치…단장 박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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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준보 기자

승인 : 2026. 08. 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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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과는 대화의 다리, 진보정당과는 연대의 다리"…당원정비·전대제도 개선 TF도
국회에서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김...<YONHAP NO-4499>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당대표 직속 '대통합 추진단'을 설치하고 단장에 박범계 의원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대대적이고 신속한 전방위 연대, 통합, 확장을 시작하겠다"며 "제1야당인 국민의힘과는 끊어지지 않는 대화의 다리를, 개혁 진보 정당들과는 미래를 향한 연대의 다리를 놓겠다"고 말했다. 추진단 산하에는 진보연대분과(위원장 진성준), 조국혁신당 연대분과(위원장 이해식), 영입·확장분과(공동위원장 이소영·황명선)를 둔다.

김 대표는 당원 정비도 예고했다. 그는 "이중당적, 유령당원, 비자발 입당 정리를 위한 당원정비 TF를 구성하고 박선원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신속히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전당대회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김 대표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제기된 연설 없는 투표, 검증 없는 조사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곧 외부 인사 중심의 전대평가 및 전대제도 개선 TF를 설치하겠다"며 "이미 각종 여론조사 등 관련 자료는 사무총장을 통해 보존 지시를 해놓았다"고 말했다. 그는 전당대회 여론조사와 관련해 "여론조사 조작 등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 및 정당법 위반이 예상되는 일부 유튜버들의 행태에 대해서도 당 차원의 법적 검토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심준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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