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참가규모 두배 확대…다국적 팀 구성, 지속 가능한 사회적 기업 모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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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APEC 회원경제체 청년들이 역내 공동 과제를 함께 찾아 해결책이 될 사회적 기업 모델을 개발해보는 문제해결형 창업 교육이다.
올해는 APEC 중앙기금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참가 규모가 크게 늘었다.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APEC 교육장관회의 부대행사로 8개 경제체 25명이 참가했던 것과 비교해, 올해는 한국·대만·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중국·칠레·태국·파푸아뉴기니·페루·필리핀 등 10개 경제체에 게스트 지위로 참여하는 튀르키예까지 더해 11개 경제체 대학생 46명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도 함께해 국제 교류 폭을 넓혔다.
참가 학생들은 다국적 팀을 꾸려 디지털 격차, 기후 위기, 식량안보 등 APEC 내 공동 과제를 선정하고, 문제 분석부터 창업 아이디어 발굴, 사업 모델 구체화, 전문가 멘토링, 최종 발표까지 전 과정을 팀별로 진행한다.
우수한 성과를 낸 팀은 오는 12월 열리는 'APEC 미래교육 포럼'에 연사로 초청돼 개발한 사업 모델을 회원경제체에 소개할 기회를 얻는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대만 팀이 개발한 비영리단체 모델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고 태국 팀은 국제 창업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로 이어진 바 있다.
이난영 국제교육기획관은 "11개 회원경제체 청년들이 다국적 팀 활동을 통해 함께 문제를 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로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기업가 정신과 국제적인 활동 역량을 실질적으로 키우게 될 것"이라며 "이번 실전 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의 국제적인 취·창업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