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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다음 달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잔디마당에서 '2026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관람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람 구역 운영 방식을 바꾼다. 자유롭게 돗자리를 이용할 수 있는 기존 '피크닉존'에 더해 무대 앞쪽에는 지정석 형태의 '스페셜존'을 새롭게 마련한다. 공연 관람을 위해 장시간 줄을 서야 했던 불편을 줄이고 관람객 밀집에 따른 안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축제의 중심인 메인 공연은 둘째 날인 19일 펼쳐진다. 밴드 넬(NELL)을 비롯해 10CM, 선우정아, 너드커넥션, 서도밴드, 더픽스 등이 출연해 록과 팝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특별 무대에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출연한다.
공연뿐 아니라 가족과 연인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평화 바람개비 만들기와 타투 스티커 체험을 비롯해 평화누리 캠핑장과 연계한 버스킹과 요가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인근 수풀누리에서는 '경기 푸드 페스타 2026(Food Festa)'가 동시에 열린다. 요리 경연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창업·진로 상담 부스도 운영돼 음악과 먹거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입장권 예매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시작한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지정석 운영과 푸드 페스타 연계 등 관람객의 이동 동선과 편의를 고려해 축제를 준비했다"며 "임진각의 넓은 잔디밭에서 가을바람과 함께 휴식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