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주 주임교수 "실무 겸비 부동산·금융 융합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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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대학원 부동산자산관리학과는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위스콘신 비즈니스 스쿨(Wisconsin School of Business)과 글로벌 부동산 교육 협력 및 학생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선주 주임교수가 추진해 온 학과 국제화 전략의 일환이다. 부동산학 교육을 금융·투자·개발·자산관리 등으로 확장하고 학생들에게 해외 교육과 현장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위스콘신대 매디슨은 미국의 대표적인 연구중심 대학이다. 위스콘신 비즈니스 스쿨도 부동산 분야에서 오랜 교육·연구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GREM(Global Real Estate Master) 과정에서는 부동산 금융(Real Estate Finance)을 비롯해 투자·개발·마케팅 등 글로벌 부동산 시장의 핵심 분야를 다룬다. 미국 현지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Real Estate Club' 등 네트워크도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기대 대학원 부동산자산관리학과 석사과정 학생들은 경기대에서 전문교육을 이수한 뒤 위스콘신대 GREM 프로그램과 연계해 현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양교 교육과정을 활용한 복수학위 취득 기회도 제공한다.
김 교수는 학생과 업계 실무자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대 서울·수원캠퍼스에서 '위스콘신대 GREM 과정 입학설명회'도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글로벌 부동산 시장 변화와 미국 부동산 교육의 특징, GREM 교육과정과 입학요건, 장학 혜택 및 진로 설계 등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부동산 시장이 금융·투자·개발·자산관리와 빠르게 융합되고 있는 만큼 이제는 국내 시장에 대한 전문성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학생들이 글로벌 부동산시장의 구조와 금융기법을 이해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의 외연을 적극적으로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이번 위스콘신대학교와의 협력은 경기대학교 부동산자산관리학과의 국제화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국내에서 탄탄한 이론과 실무 역량을 갖추고, 미국의 선진 부동산 금융·투자·개발 교육과 글로벌 네트워크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경기대 부동산자산관리학과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외 대학 및 글로벌 부동산 기관과의 교육·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복수학위, 해외 교육, 국제 공동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