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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디앤아이한라, ‘AI 저소음 렌지후드’로 IDEA 2026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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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08. 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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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D&I한라 ‘AI 저소음 렌지후드’ 이미지(1)
HL디앤아이한라가 자체 개발한 'AI 저소음 렌지후드' 이미지./HL디앤아이한라
HL디앤아이한라가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저소음 렌지후드로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주거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HL디앤아이한라는 AI 저소음 렌지후드가 'IDEA 2026(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본상(Finalist)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IDEA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Industrial Designers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이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다. 디자인뿐 아니라 혁신성, 사용자 경험, 사회·환경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작인 AI 저소음 렌지후드는 '살아있는 환기'를 콘셉트로 주방을 단순히 요리하는 공간에서 실내 공기질을 능동적으로 관리하는 공간으로 확장한 주거상품이다.

실시간 공기 오염 감지 센서를 탑재해 공기질이 악화되면 자동으로 작동하며, 2개의 내부 팬 구조를 적용해 흡입력과 저소음 성능을 동시에 구현했다.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증기와 기름 입자를 효과적으로 포집·배출해 후드 내부 오염을 줄이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회사는 2024년 저소음 렌지후드 관련 특허를 취득한 뒤 실제 분양사업장에 해당 기술을 적용하고 고객 선택사항으로 판매해 왔다. 이번 제품에는 기존 저소음 기술에 AI 기반 공기질 관리 기능을 추가했으며 탈부착이 가능한 전면 패널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HL D&I 관계자는 "단순히 렌지후드의 성능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기의 질 관리와 저소음, 디자인을 하나의 제품에 담아낸 미래형 주거 솔루션"이라며 "고객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에피트(EFETE)의 주거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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