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맞춤형 프리미엄 가전 부터 HVAC 까지
현지화 전략으로 브라질 넘어 중남미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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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류 사장은 링크드인 기고문을 통해 "LG전자는 30년 전 브라질 마나우스에 제조시설을 설립하며 진출해, 현지 소비자들과의 지속적 관계를 구축해오고 투자를 강화해 왔다"며 "이달 새로운 가전제품 제조 공장을 개설하며 또 하나의 발걸음을 내디뎠고, 이는 단순한 생산거점 확장을 넘어 브라질의 미래에 대한 확신"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나아가 파라나에 설립한 신규 공장은 글로벌 사우스 지역에서의 장기적 성장을 위한 것"이라며 "현지 고객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공급망을 강화하며 새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지에 맞춘 최적화 제품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도 밝혔다. 류 사장은 "브라질은 광활하고 다양한 기후 및 생활환경을 보유한 나라로, 현지 공장에서는 이를 고려한 제품을 생산한다"며 "파라나 공장은 현지 공장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시장 경쟁력을 공고히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브라질 가전 시장이 2031년까지 연평균 6%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급망 현지화로 안정성 및 가격 경쟁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아울러 스마트 팩토리 기술도 적용해 전략적 생산 허브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또 브라질 지역의 에너지 전환 흐름에 맞춰 상업 및 산업 공간을 위한 고효율 HVAC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도 확대할 계획이다.
류 사장은 "파라나 공장은 브라질 내 생산 기지를 넘어 중남미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며 "새 공장은 단기적 시장 기회보다는 장기적 성장 잠재력을 염두에 둔 행보로, 브라질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우스 성장 동력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