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엑스타 W701’ 장착 차량 결승 1~5위 석권…웨트 성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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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지난 22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5라운드에서 준피티드 레이싱팀 황진우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는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으로, 고출력 레이싱 전용 스톡카를 활용해 경쟁하는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클래스다.
이번 경기에서는 황진우에 이어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이창욱이 2위, 워터큐 이레인 레이싱팀 김무진이 3위에 오르면서 금호타이어 장착 차량이 포디엄을 휩쓸었다.
특히 황진우는 12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11계단을 뛰어오르는 역전극을 펼쳤다. 경기 초반부터 추월을 이어간 뒤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개막전부터 4라운드까지 연속 우승했던 이창욱은 이번 경기에서 2위에 오르며 5개 라운드 연속 포디엄 기록을 이어갔다. 이번 라운드에 처음 출전한 김무진도 금호타이어를 장착하고 3위에 올랐다.
금호타이어 장착 차량의 강세는 상위권 전반에서도 나타났다. 결승에서는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차량들이 1위부터 5위까지를 모두 차지했다.
특히 이날 결승은 폭우로 젖은 노면에서 진행됐다. 선수들은 금호타이어의 웨트 타이어 '엑스타(ECSTA) W701'을 장착하고 경기에 나섰으며, 금호타이어는 악천후 속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주행 성능을 발휘했다고 설명했다.
황진우는 "12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지만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승부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끝까지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해 준 금호타이어와 팀의 지원 덕분에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국내외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타이어 공급과 후원을 확대하며 레이싱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다. 세계 투어링카 대회인 'KUMHO FIA TCR World Tour'에도 공식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모터스포츠에서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능 타이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금호타이어, 5라운드 1~3위 포디엄 석권…압도적 기술력 입증 (2)](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8m/24d/202608240100146170007968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