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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세컨즈, ‘민주킴’과 두 번째 협업…FW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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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6. 08. 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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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2026년 FW 에잇세컨즈 X 민주킴 협업 컬렉션 화보
2026년 FW 에잇세컨즈 X 민주킴 협업 컬렉션 화보./에잇세컨즈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디자이너 브랜드 민주킴(MINJUKIM)과 두 번째 협업에 나선다. 르세라핌 허윤진을 올 가을·겨울(FW) 시즌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스타일링 제안에도 나선다.

에잇세컨즈는 24일 민주킴과 함께한 2026년 FW 협업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협업에서 주요 상품이 완판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는 의류와 액세서리 등으로 상품 구성을 확대했다.

이번 컬렉션의 주제는 '부케 오브 하트(Bouquet of Heart)'다. 에잇세컨즈와 민주킴의 감성을 하나로 모아 일상에서도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민주킴 특유의 동화적 상상력과 섬세한 디테일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리본과 프릴, 꽃 자수 등을 비롯해 샤와 레이스 소재를 활용했으며, 협업을 위해 개발한 하트 클로버 모티브의 프린트도 다양한 제품에 적용했다.

주요 제품은 새틴 칼라 점퍼, 페이크 레더 블루종, 크롭 재킷과 스커트 셋업, 러플 카디건, 셔링 리본 블라우스, 샤 원피스, 카프리 팬츠 등이다. 비즈 헤어핀과 리본 백 등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인다.

에잇세컨즈는 지난해 9월 민주킴과 첫 협업을 진행해 네크 러플 카디건, 밑단 프릴 롱 원피스, 밑단 볼륨 쇼트 재킷 등을 선보였다. 당시 주요 상품이 완판되며 디자이너 브랜드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에잇세컨즈의 캐주얼한 감성이 결합한 협업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

이번 FW 시즌에는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을 브랜드 모델로 내세운다. 허윤진은 이번 민주킴 협업 컬렉션 화보를 시작으로 에잇세컨즈의 다양한 FW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잇세컨즈는 허윤진의 패션 감각과 당당한 이미지가 브랜드가 지향하는 젊고 감각적인 K패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협업 상품은 24일부터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에서 먼저 판매한다. 26일부터는 에잇세컨즈 명동점, 홍대입구역점, 롯데월드몰점, 코엑스몰점, 타임스퀘어점 등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송이 삼성물산 패션부문 에잇세컨즈 여성복 팀장은 "지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민주킴 협업 컬렉션이 올해 한층 풍성해진 라인업으로 돌아왔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협업을 통해 새롭고 감각적인 K패션 스타일링을 지속적으로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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