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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1회 추경 1조1422억원보다 1289억원(11.3%) 늘어난 1조2711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1901억원, 특별회계 810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높은 물가와 유가 부담, 지역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생활안전과 필수 인프라 확충,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문화관광 활성화, 미래 성장산업 육성 등 시민 체감도가 높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요한 사업에 재원을 중점 배분했다.
특히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따라 추가 교부된 보통교부세 288억원을 활용해 전 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40억원을 편성했다.
민생회복지원금은 윤병태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모든 나주시민에게 1인당 20만원 상당의 나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해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침체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다.
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나주시의회에서 의결되는 즉시 지급 절차에 착수해 추석 전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목표로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윤병태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민생경제 회복과 생활안전 사업을 최우선으로 반영했다"며 "동시에 농축산업과 문화관광, 에너지·첨단산업 등 나주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도 균형 있게 담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경안이 의회를 통과하는 즉시 민생회복지원금을 비롯한 주요 사업을 신속하게 집행해 시민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 회복과 나주의 더 큰 도약을 함께 이뤄낼 수 있도록 재정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제281회 나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