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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1.6조원 규모 2차 추경안 편성…민생·미래도시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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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주성식 기자

승인 : 2026. 08. 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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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광명시의회 개원식
박승원 광명시장(가운데)이 지난달 1일 제10대 광명시의회 개원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민생경제 활성화와 미래도시 기반 강화 등을 위해 1조562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광명시는 2026년 제2회 추경안을 1조5625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1차 편성 때보다 1657억원(11.9%) 늘어난 규모다.

시는 이번 추경에서 민선9기 핵심 가치인 '민생·평화·연대'를 바탕으로 민생 안정과 시민 생활환경 개선, 미래도시 기반 구축에 재정을 집중했다.

우선 민생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광명사랑화폐 발행 지원(37억원),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조성 사업(13억원), 사회연대경제 활성화(10억원) 등을 반영했다.

또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공사(22억원), 하안2지구 훼손지 복구사업(20억원), 전기차 구매 보조(18억원), 공중화장실 환경 개선(10억원),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축(9억원), 가학산 근린공원 조성사업(3억원) 등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사업 확대를 위한 예산도 포함됐다.

아울러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 100년 명품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소하2동 뉴빌리지사업(10억원), 새터마을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사업(9억원), 목감교 확장공사 실시설계(5억원), 구일역 환승센터 실시설계(4억원) 등에도 재정을 투입한다.

박승원 시장은 "2차 추경은 시민의 삶을 더 든든하게 살피고, 광명의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시민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리고 함께 성장하는 광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추경안은 다음 달 3일 열리는 광명시의회 제302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18일 확정될 예정이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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