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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섬박람회 맞아 타지역민 여객선 운임 5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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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나현범 기자

승인 : 2026. 08. 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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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박람회 효과 여수 전역으로…전체 여객선·도선 항로 할인
섬박람회가 개막하는 9월부터 연말까지 운영 예정
섬박람회 기간 타지역민 여객선·도선 운임 반값 지원
여수시가 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타지역민 여객선·도선 운임에 대해 반값 지원한다. /여수시
전남광주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효과를 지역 전체 섬으로 확산하기 위해 타지역 방문객의 여객선·도선 운임을 50% 지원한다.

여수시는 섬박람회가 개막하는 9월부터 연말까지 지역 내 여객선과 도선 전체 항로를 이용하는 타지역민을 대상으로 여객운임 50%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다만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당초 시는 섬박람회 기간 동안 부행사장인 개도와 금오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섬박람회 개최 효과를 여수 전역으로 확산하고 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원 범위를 지역내 전체 여객선·도선 항로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박람회 기간 중 여수시 지역내 여객선과 도선을 이용하는 타지역민은 별도의 환급 절차 없이 예매·발권 단계에서 유류할증료와 터미널이용료를 제외한 여객운임 요금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녹동~거문항을 운항하는 여객선인 평화훼리11호와 은해페리호, 한국해운조합 여객선 운임지원시스템을 사용하지 않는 정기 운항 도선인 제2월호호, 여수경도골프앤리조트호, 부도호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섬박람회를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이 여수의 아름다운 섬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도록 여객운임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여수 전역의 섬이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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