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0곳에 명소 4곳이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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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대한민국 대표 명소 100×100'에 지역 명소 1032곳이 선정돼 전국 시·도 가운데 네 번째로 많은 규모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명소 100×100'은 여행전문가 추천을 통해 100개 주제별로 100개의 명소를 발굴한 뒤 국민 투표를 거쳐 대표 명소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지난 6~7월 4만여 명이 참여해 153만여 표를 행사했으며, 전국에서 9883곳이 최종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261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북 1088곳, 강원 1058곳에 이어 전남광주가 1032곳으로 네 번째를 차지했다.
특히 전체 주제 합산 득표 상위 10곳에 전남광주 지역 명소 4곳이 이름을 올렸다.
순천만국가정원이 6위, 담양 죽녹원이 7위, 순천만습지가 8위,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9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휩쓸었다. 1위는 성산일출봉, 2위 국립중앙박물관, 3위 경복궁, 4위 동궁과 월지, 5위 성심당, 10위는 전주 한옥마을이었다.
선정 명소는 생태·레저·미식부터 문화예술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분포했다.
주요 명소로는 무등산국립공원, 해남 땅끝마을, 보성 녹차밭, 신안 퍼플섬, 목포해상케이블카, 구례 지리산 패러글라이딩, 무안 낙지거리 등이 생태·레저·미식 분야에 포함됐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전일빌딩245, 광주 양림 근대역사문화마을, 목포 근대역사관, 순천 낙안읍성 등이 대표 명소로 선정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선정 결과를 지역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로 삼고, 대표 명소와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오미경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광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1032개 대표 명소와 숨은 명소를 연계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발굴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전남광주를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명소 100×100' 선정 결과는 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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