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대구·경북 미래산업 판 키운다…4대 성장엔진 확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826010009050

글자크기

닫기

문봉현 기자

승인 : 2026. 08. 26. 17:3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산업부, 중앙지방협력회의서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방안' 발표
대경권, 미래모빌리티·로봇·반도체·이차전지 등 4대 전략산업 확정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도와 대구시가 미래모빌리티와 로봇, 반도체, 이차전지를 대경권의 미래 산업지도를 이끌 4대 성장엔진으로 키운다.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정책과 연계해 기업 투자를 끌어들이고 대구·경북이 보유한 제조업 기반을 첨단산업 생태계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경북도는 대구시와 함께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정책에 따른 대경권 핵심 성장엔진으로 미래모빌리티·로봇·반도체·이차전지 등 4대 전략산업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산업통상부는 최근 청와대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대 메가프로젝트 연계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5극 3특 국가균형성장'은 수도권에 집중된 성장 기반을 분산하고 지역 주도의 경제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전국을 5개 초광역 경제권과 3개 특별자치도로 묶어 육성하는 정책이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지역 산업 기반과 성장 가능성, 기업 투자 여건 등을 토대로 후보 산업을 발굴하고 산업통상부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첨단 소재부품·AI 로봇 중심지'를 비전으로 미래모빌리티와 로봇, 반도체, 이차전지를 4대 성장엔진으로 확정했다.

정부는 선정 산업에 투자 인센티브, 산업생태계, 기업 활동 기반을 중심으로 한 3축 7종 지원 패키지를 적용할 예정이다. 재정·금융·세제 지원과 규제·기술 지원, 인재·인프라 확충 등이 포함된다.

투자 기업에 대한 규제 특례도 추진한다. 정부는 관련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메가특구 특별법을 국회와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정부 지원을 실제 기업 투자로 연결하기 위해 '대경권 성장엔진 육성계획 공동기획단'을 출범하고 세부 육성계획 마련에 들어간다.

공동기획단은 4대 전략산업별 분과로 운영되며 지역 혁신기관과 투자를 검토하는 앵커기업 등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앵커기업 투자 유치 전략과 산업별 육성 방향, 투자 촉진을 위한 세부 사업을 구체화하고 정부의 지원 패키지와 연계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경권 4대 성장엔진은 경북과 대구가 오랜 기간 협력해 만들어낸 초광역 협력의 결실"이라며 "국비 지원과 앵커기업 투자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문봉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