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서울 외국인관광객 7월 161만명…1조원 넘게 썼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827010009373

글자크기

닫기

박세영 기자

승인 : 2026. 08. 27. 14:1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카드 소비 69.7% 급증
쇼핑 및 의료·웰니스 등 비중 높아
서울시 ‘3·3·7·7’ 비전 가속화
KakaoTalk_20260827_145528487_02
올해년 7월 서울을 방한 외래관광객이 161만 명을 기록하며 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가운데 27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외국인 관람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재훈 기자
지난달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이 161만명을 기록하며 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외국인관광객 소비액 역시 4개월 연속 1조원을 돌파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관광객 증가율을 압도하는 소비 증가와 다변화다. 지난달 외국인관광객의 카드 소비액은 1조7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7% 급증했다.

지난 4월 처음 1조원을 넘어선 이후 4개월 연속 1조원대 소비가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1~7월 누적 소비액은 6조68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58.7% 증가해 방문객 증가율 21.3%을 웃돌았다. 특히 1~7월 업종별 소비 비중은 쇼핑(46.4%), 의료·웰니스(24.4%), 식음료(13.1%) 순이었으며, 의료관광(63.9%↑)과 일반외식업(56.4%↑)이 크게 올랐다.

지난달 국가별 방문객은 중국이 60만명(37.1%)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 25만명(15.8%), 대만 20만명(12.4%), 미국 12만명(7.2%)이 뒤를 이었다. 올해 1~7월 누적 방문객은 총 983만명으로 전년 동기(811만명) 대비 21.3% 증가했다.

서울시는 이러한 관광객 증가세를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외래관광객 3000만명, 1인당 지출액 300만원, 체류기간 7일, 재방문율 70% 달성)'의 질적 성장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을 찾는 외래관광객이 꾸준히 늘면서 7월에는 월 기준 역대 최대 방문객을 기록하는 등 서울관광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제는 관광객 수를 넘어 더 오래 머물고 더 많이 경험하며 다시 찾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와 야간관광을 확대하고 체류와 소비를 높이는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세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