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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 1억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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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일 기자

승인 : 2026. 08. 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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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개 종목 선수·지도자에 격려금 전달
최윤 회장 "선대 재일동포들이 버팀목 됐듯 응원"
[OK금융그룹 보도자료] OK금융 최윤 회장, ‘아이치·나고야 AG’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지도자 격려금 1억원 기부_1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왼쪽 세 번째)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체육회와 기부식을 진행하고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오른쪽 세 번째) 및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OK금융그룹
OK금융그룹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 1억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OK금융그룹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체육회와 기부식을 열고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을 위한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41개 종목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의 사기 진작과 현지 훈련 및 경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최윤 OK금융 회장의 나고야에 대한 애정에서 시작됐다. 재일동포 3세인 최 회장은 나고야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만큼, 자신의 연고지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관심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경영활동과 별개로 국내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지원해 왔다. 대한럭비협회장을 지내며 저변 확대를 이끌었으며, 현재는 국내 럭비 실업리그 구단 'OK 읏맨 럭비단' 구단주로서 유소년 럭비 아카데미 개최 등 관련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프로배구단을 운영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1부투어 대회를 16년째 개최하고 있다.

국가대표 선수단과도 인연이 있다. 최 회장은 2020 도쿄 하계올림픽 당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부단장을 맡아 현지 지원을 총괄했으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선수단장으로 활동하며 선수단 지원에 나선 바 있다.

최윤 회장은 "스포츠야말로 국경과 세대를 넘어 모두를 하나로 묶어주는 가장 강력한 힘이 되어주는 만큼"이라며 "선대 재일동포들이 대한민국 스포츠의 역사적 순간마다 버팀목이 되어주었듯,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아시아 최고의 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국위를 선양할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채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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