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과 평화라는 두 측면에 어울리는 후보자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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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상은 생상과 평화상 두 부문을 선정한다. 해평상생상은 역사·문화·사상의 발굴·보존·확산, 사회 갈등 치유와 통합에 공로를 세운 인사를 대상으로 한다. 해평평화상은 평화통일 헌신과 국가·인종·종교 간 분쟁 조정, 환경·생태계 치유 및 인류애 실천에 기여한 인사에게 준다.
각각 상금은 1000만원이며 시상식은 11월 11일 오전 11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연다.
'해평상'은 한국민족종교 지도자로서 큰 공헌을 한 고(故) 해평 한양원 선생(1923~2016)의 뜻을 기리고, 상생과 평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한양원 선생은 한국민족종교협의회를 창립하며 종교 간 대화와 민족 중심의 평화통일 운동을 이끌었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3회 해평상생상 수상자는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이며, 3회 해평평화상 수상자는 김종규 전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이다.
김동규 상생과평화 사무총장은 "해평 한양원 선생은 평생을 종교 간 대화와 평화 통일, 그리고 상생을 기반으로 한 사회 건설을 위해 헌신하셨다"며 "선생의 뜻을 이어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훌륭한 분들을 널리 알림으로써, 상생과 평화의 문화가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