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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페인트 원료 제조공장 폭발 화재…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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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6. 08. 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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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68명·장비 37대 투입…화염 탓 내부 진입 어려움
신고 21분 만에 대응 1단계…추가 인명피해 여부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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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동남구 소재 지방산 제조업체 대원산업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이 발생해 불기둥이 공중으로 솟고 있다./연합뉴스
충남 천안의 한 페인트 원료 제조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3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8일 행정안전부와 충남소방본부, 천안동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4분께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의 한 페인트 원료 제조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 1명이 낙하물에 깔린 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이 여성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화재 발생 이후 연락이 끊겼던 2명도 진화 작업 과정에서 공장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3명이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1분 만인 낮 12시5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인력 68명과 소방차 등 장비 37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장에는 화염이 계속되고 있어 소방대원들의 내부 진입에도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추가 인명 피해 여부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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