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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전 교육부 장관 “AI 시대 교육 중심은 사람”…호서대서 미래교육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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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이신학 기자

승인 : 2026. 08. 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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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애리조나주립대 교수 호서대 특아
이주호 애리조나주립대 교수가 27일 호서대에서 AI 시대 미래교육과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하고 있다. /호서대학교
"AI 시대에는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하면서도 교육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이주호 美애리조나주립대 교수(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가 27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를 찾아 "청년들이 미래의 일자리뿐 아니라 미래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대학도 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교수의 이번 호서대 방문은 인공지능 시대 교육환경의 변화와 대학의 역할을 공유하고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호서대의 교육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수는 미래교육과 지역혁신을 주제로 대학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눈 뒤 특강과 반도체 교육시설 방문 등의 일정을 가졌다.

특강에서는 인공지능 시대 미래교육과 대학의 역할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혁명과 인구구조 변화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짚고, 글로벌 인재양성과 국제협력, AI 시대 인간관계 역량, 한국 대학의 미래와 대학 리더의 역할을 폭넓게 다뤘다.

특히 미래교육의 핵심 가치로 △첨단기술과 인간적 가치 △하향식 지원과 상향식 혁신 △형평성과 효율성 △글로벌과 지역의 조화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자체와 대학, 산업이 협력해 교육과 지역 일자리를 연결하는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강 이후 호서대 반도체 후공정 교육 현장을 찾아 반도체 패키징 교육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반도체패키지 LAB'에서는 패키징 공정 실습을 위한 교육시설과 장비를 둘러봤다.

호서대는 반도체 후공정에 특화된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반도체 아카데미 지원사업', 'K-디지털 트레이닝' 등을 운영하며 반도체 패키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호서대는 앞으로 첨단산업 분야의 교육혁신을 확대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체계를 강화해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대학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신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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