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원가산정·위원회 심의 거쳐 도민 부담 고려해 인상폭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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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인건비와 농어촌 지역 배관 투자비 등 공급원가 상승분을 반영해 도내 주택용 도시가스 공급비용(소매요금)을 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상으로 월 50㎥를 사용하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전북도시가스 이용 가구는 월평균 요금이 4만8655원에서 4만9102원으로 437원 오른다. 군산도시가스는 4만 8635원에서 4만 9209원으로 574원, 전북에너지서비스는 5만 1288원에서 5만 1567원으로 279원이 각각 늘어난다.
산업용 요금도 인상한다. 1㎥당 전북도시가스 4.74원, 군산도시가스 14.28원, 전북에너지서비스 5.5원이 각각 오른다.
이번 조정은 인건비 상승과 농어촌 지역 배관 투자 확대, 판매열량 정산금 등 공급원가 증가분을 반영한 것이다.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은 한국가스공사의 도매요금과 도시가스사의 소매 공급비용을 합산해 산정된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공급비용 증가에 따라 요금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도민의 가계 부담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