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건립 위한 제도적 기반 확보…경기도 승인 등 후속절차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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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이 1년여의 기다림 끝에 정부로부터 과천 아주대학교병원 개설 승인을 받은 것에 대해 이 같은 의미를 부여했다.
신 시장은 28일 오후 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과천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종합병원 건립이 가장 큰 관문을 넘었다"며 "이번 복지부 승인은 단순히 262개 병상을 확보했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복지부는 전날 262병상 규모의 아주대병원 의료기관 개설 허가에 대한 사전심의를 승인했다. 지난 1월 과천시가 500병상 규모로 사전심의를 신청한 지 8개월여 만이다. 복지부는 병상수급 검토 등의 이유로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사전심의 처리기한을 연장하는 등 과천시를 애태우게 했다.
이 과정에서 과천시는 당초 계획했던 500병상을 262병상으로 줄인 수정안을 제출하는 등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 시장은 향후 정부의 병상수급 관리계획에 적극 대응해 과천의 미래 인구와 의료수요, 여기에 인근 도시인 의왕과 안양권 병상 상황까지 고려해 당초 목표인 500병상까지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신 시장은 "(당초 계획인)500병상을 확보하지 못한 채 출발하게 된 점은 아쉽지만, 일단 2032년으로 예정된 병원 개원과 운영을 시작해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해놓은 후 추가 확보 기회를 노려보겠다"며 "이런 프로세스가 아주대병원 입장에서도 오히려 바람직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종합병원 건립이라는 오랜 과천시민 숙원이 이제 계획을 넘어 현실로 나아가기 시작했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도 행정절차 승인과 특수목적법인 설립, 토지매매계약 등 후속절차에 신속히 착수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