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첨단실습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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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경기도 대표 학생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9개, 우수상 7개, 장려상 38개를 획득하며 전국 종합 상위권의 성적을 거뒀다.
고용노동부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1개 직종, 1677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경기도에서는 100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해 전기·전자, 기계, 건축·목재, 디자인 등 첨단 신산업과 뿌리산업 전반에 걸쳐 고른 기술력을 선보였다.
특히 직종별 맞춤형 인재를 육성해 온 도내 특성화고교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안산공업고등학교는 웹디자인 및 개발, 애니메이션 등 2개 직종에서 금메달을 휩쓴 데 힘입어 전국 우수 참가기관 2위에 해당하는 '은탑'을 수상했다. 특히 앞선 대회에서 3년 연속 '동탑'을 수상했던 안산공고는 이번 대회에서 한 단계 도약했다. 가구 직종에 출전한 경기항공고등학교 역시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직종별 상위 입상자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김혜리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도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흘린 굵은 땀방울이 전국 무대에서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첨단 실습실 확충과 맞춤형 훈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모바일앱개발이 신설 직종에 포함됐으며, 최근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산업용드론제어 △사이버보안 △클라우드컴퓨팅 등의 직종이 관심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