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경제부총리에 이형일 재경1차관…“잠재성장률 반등 기반 마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830010010241

글자크기

닫기

서병주 기자

승인 : 2026. 08. 30. 16:5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행시 36회로 공직 입문…靑 경제비서관 경력
이재명 정부서 '3·4·5 경제 대도약' 전략 설계
"반도체 호황 통한 여력으로 민생 정책 노력"
260818이형일 차관-재경부 청년인턴 소통 간담회-세종청사 (4)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재경부 청년인턴 소통 간담회'에 참석한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재정경제부
이재명 정부의 두번째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형일 재경부 제1차관이 잠재성장률 반등과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30일 이 후보자는 지명 소감문을 통해 "지금 우리 경제는 회복과 정상화의 시간을 넘어,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향한 대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3대 메가프로젝트 등으로 새로운 투자·성장 기회를 창출해 잠재성장률 반등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성장의 온기가 온 국민에게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반도체 호황 등으로 확보된 정책 여력을 바탕으로, 양극화 극복 등 민생을 돌보기 위한 정책 노력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경제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 후보자는 여러 정부를 거치며 거시경제정책을 수립하는 등 정권과는 관계없이 중용돼 온 정책통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1971년 대구에서 태어난 이 후보자는 1992년 행정고시 36회에 합격, 공직에 입문했다. 재무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그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후 재경부 금융정책국,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등에서 근무했다.

이후 현 재경부의 전신인 기획재정부에서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등을 거쳤으며 문재인 정부에서는 청와대 경제수석실 선임행정관과 경제정책비서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기재부 차관보와 통계청장(현 국가데이터처장)을 맡았다. 통계청장 재임 당시에는 개인의 소득 계층 이동 수준과 추이를 파악한 '소득이동통계'의 개발을 주도, 양극화 대응 정책의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어 지난해 6월 출범한 이재명 정부에서는 기재부 1차관을 역임, 일자리와 물가 등 주요 거시지표에 대한 관리를 총괄했다. 특히 중동전쟁 초기 국제유가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석유 최고가격제를 운용하는 한편, 지난달에는 잠재성장률 3%·수출 세계 4강·1인당 국민소득 5만달러를 목표로 내건 '3·4·5 경제 대도약' 전략을 설계했다.
서병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