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료 정액제 대신 종량제 사용, 비용절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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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경우 AI사용료를 정액제로 하면 비용을 감담하기 어려우니 사용한만큼 내면 된다.
경기 부천시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직원용 AI시범운영 서비스를 1일 부터 시작한다. 행정업무가 회기적으로 바뀌는 것이다. 바로 종량제 방식의 AI서비스다.
31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하려면 서비스별로 개별 구독하거나 특정 AI 모델을 중심으로 이용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국내외 AI 모델을 비교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플랫폼에서는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 가운데 업무 특성과 목적에 맞는 모델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정액 구독이 아닌 실제 사용량에 따라 비용이 부과되는 종량제 방식을 적용해 다양한 AI 모델을 탄력적으로 활용하면서 예산 부담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플랫폼을 운영해 다양한 행정 분야의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발굴하는 한편, 부서별·직원별 사용량과 이용 현황을 상시 점검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시범운영 기간 직원들의 이용 현황과 주요 활용 분야, AI 모델별 사용 특성, 만족도 등을 분석해 실제 행정업무에서의 활용 효과를 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운영 방향과 정식 운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조월매 스마트도시과장은 "생성형 AI는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방식을 혁신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며 "종량제 방식 사용으로 예산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다양한 AI 모델의 행정 분야별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실제 업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플랫폼 시범운영에 앞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요 AI 모델의 특성과 행정업무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개인정보와 민감정보 입력 금지 등 업무 활용 시 지켜야 할 보안 수칙과 유의 사항 안내 등 생성형 AI 활용교육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