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설문 결과 토론 자료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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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9월 11일 상록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2026 자원순환마을 공론장'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론장은 '분리배출에서 자원순환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다'를 주제로 일반주택 밀집지역의 분리배출 문제를 살펴보고 시민·전문가·행정이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공론장에 앞서 시는 9월 4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과 생활 속 불편사항 등을 파악하고 조사 결과는 공론장 토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론장에서는 자원순환 관련 정책과 현장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 설문조사 결과와 지역 내 실천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주민과 행정 간 지정토론과 참여자 자유토론, 질의응답을 통해 분리배출 과정에서 겪는 불편사항과 개선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제안된 의견은 재활용품 배출·수거 체계 개선 등 향후 자원순환 정책을 검토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자원순환 실천 기반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7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21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관리 상태와 주변 청결 상태 등을 확인했다.
이민근 시장은 "자원순환은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일상 속 실천이 함께할 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 "이번 공론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세심하게 살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 정책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