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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례회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지난해 군정 살림살이를 점검하는 결산 승인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안건을 심의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역축제 활성화와 피지컬 AI 핵심인재 육성 등을 주제로 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유아수 의원은 완주 13개 읍·면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 등 고유한 특색을 살린 주민주도형 지역축제 발굴을 제안했다.
유 의원은 "지역축제가 지속적인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지역만의 고유한 특색과 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공연과 부스 중심의 획일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축제를 직접 제안하고 준비하는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여연 의원은 "완주군이 피지컬 AI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첨단산업 인프라 구축과 함께 이를 뒷받침할 핵심인재 육성 체계를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윤 의원은 경남 창원기계공고와 인천 재능고 등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이 협력해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사례를 들며 "완주군도 지역 여건에 맞는 실행형 인재 육성 체계를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밝히며 '미래인재육성 거버넌스(TF)' 구축을 제안했다.
성중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완주의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강조했다.
그는 "농업용수 확보와 취약지역 대응상황, 무더위 대응 및 비상급수 체계를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다른 지역의 사례를 살펴 기후보험 등 새로운 사회안전망의 도입 가능성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관련해서는 수소·에너지, 농식품, 사회적경제 등 완주의 특화산업과 연계한 전략적 접근을 주문했다. 특히 한국환경공단과 식품안전정보원 등 완주의 미래 성장에 도움이 될 핵심 공공기관 유치에 의회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성 의장은 "결산은 집행된 예산을 확인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년도 본예산과 정책의 방향을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라며 "선심성 예산과 연내 집행이 어려운 예산, 반복되는 이월·불용사업을 꼼꼼히 살피고 추경의 긴급성과 필요성도 철저히 따져 재정건전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