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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하고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민선 9기 8대 정책과제와 5대 핵심공약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시는 산업·교통·도시환경·교육·문화관광·복지·농업·시민참여 등 시정 전 분야를 아우르는 79개 공약을 추진해 모든 세대가 행복한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8대 정책과제는 미래를 키우는 산업혁신(10건), 성장을 연결하는 교통도시(8건), 일과 삶이 조화로운 안심도시(6건), 미래인재를 키우는 교육도시(12건), 일상이 풍요로운 매력도시(12건), 평생안심 복지도시(14건), 지속가능한 미래농업도시(8건),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혁신(9건)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산업 분야에서는 반도체 설계연구단지와 SK하이닉스 연계 소재·부품·장비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 눈에 띈다. 여기에 이천 신산업진흥원 'ICON'을 설립해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스타트업이 함께하는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주목할 만하다.
교통·도시 분야에서는 노후터미널 현대화와 복합개발, 광역·지역 교통망 개선, 3개 역세권 특화개발을 추진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 특성화 교육과 접근성 높은 AI 교육환경을 확대한다. 문화관광 분야는 100대 테마 체험 관광콘텐츠를 육성한다.
복지 분야는 이천형 달빛어린이병원 개소와 주말·공휴일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확대에 나선다. 농업 분야에서는 첨단 농축산물 유통센터를 건립한다. 행정에는 디지털 트윈과 AI 업무자동화, 빅데이터 분석을 도입한다. 시는 이에 더해 인수위원회 제안과 지역 현안 27건도 추가 이행과제로 선정해 총 106개 사업을 관리·추진하기로 했다.
2030년까지 투입되는 사업비는 기투자액 1753억원을 포함해 총 1조4595억원이다. 재원은 국비 1559억원, 도비 4014억원, 시비 8816억원, 민간 등 기타재원 206억원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세부 실천계획과 추진상황을 누리집 공약 메뉴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성수석 시장은 이날 이 같은 방침을 밝힌 후 "시민과 맺은 약속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행복으로 이어가겠다"며 책임 있는 공약 이행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