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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E&S, 덕양에너젠과 손잡고 기체·액화 복합 수소충전인프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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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강훈 기자

승인 : 2026. 09. 0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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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중심 기체수소 수요처 모빌리티로 확대
수소충전소 운영 안정성·사업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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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수소 공급 및 수소충전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기철 덕양에너젠 대표이사(오른쪽 세번째), 전영준 SK이노베이션 E&S 신에너지사업본부장(왼쪽 세번째)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E&S가 국내 대표 산업용 수소 생산·공급 전문기업 덕양에너젠과 손잡고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액화수소를 중심으로 공급망을 구축해온 SK이노베이션 E&S와 산업용 기체수소 전문기업 덕양에너젠의 사업 역량이 더해져 수소충전소의 공급 안정성과 사업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SK이노베이션 E&S는 2일 서울 종로구 SK그린캠퍼스에서 덕양에너젠과 '기체수소 공급 및 수소충전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덕양에너젠의 기체수소 생산·공급 역량과 SK이노베이션 E&S의 수소버스 등 수소상용차 수요개발 및 충전소 구축·운영 역량을 결합해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 E&S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액화수소 중심의 수소 모빌리티 사업에 기체수소 공급망을 수소 공급원을 다변화하고, 공급 여건 변화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SK이노베이션 E&S는 2024년 5월 인천에 연간 3만톤 규모의 액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액화수소플랜트를 준공하고 국내 수소 모빌리티 시장에 액화수소를 공급 중이다.

전영준 SK이노베이션 E&S 신에너지사업본부장은 "수소 모빌리티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수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라며 "액화수소와 기체수소를 아우르는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바탕으로 수소 모빌리티 수요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수소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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