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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 내년 예산안 2222억… “기업 투자 지원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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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승인 : 2026. 09. 0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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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임대용지·로봇클러스터·DRT 지원
피지컬AI·AIDC 산업 생태계 조성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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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청사 전경./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은 2027년도 예산안에 '기업 투자 지원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신규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내년 새만금개발청의 예산 정부안은 총 2222억원으로, 전년 대비 74억원(3.4%) 증가했으며, 핵심사업이 포함된 장기임대용지·로봇클러스터·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DRT) 등 기업투자 지원 예산을 46억원에서 265억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예산안에서 핵심사업을 통해 주요 기업 투자를 뒷받침하고, AI데이터센터(AIDC)와 피지컬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고 설명했다.

앵커기업의 AIDC 및 피지컬AI 구축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장기임대용지(175억원)를 공급하고, 현대차그룹 로봇 제조공장과 연계한 공동물류창고 조성(5억원)을 추진하는 등 중소 협력업체의 새만금 진출을 지원한다. 또 입주기업들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DRT(4억원)를 구축한다.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은 "내년 예산은 새만금 앵커기업 투자를 앞당기는 마중물 역할을 함으로써 새만금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새만금이 핵심거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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