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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HD현대는 울산 동구청에서 대형 화재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성금 1억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HD현대중공업이 5000만원, HD현대일렉트릭과 HD건설기계가 각각 2500만원을 마련했다.
울산 동구에서는 지난달 22일 원인 미상의 화재로 방어진활어센터 점포 57곳이 소실됐다. 이어 30일에는 국지성 집중호우까지 겹치면서 방어동과 일산동, 화정동 일대 상가와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HD현대와 동구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이번 모금을 추진했다. 오는 4일에는 HD현대중공업 장비와 임직원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방어진활어센터를 찾아 복구 작업에도 나설 예정이다.
HD현대 관계자는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 상권도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천기옥 동구청장은 "지역 사회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가장 먼저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온 HD현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