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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강원 속초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속초지역의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총 5706억9712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532억2788만원과 비교하면 174억6924만원(3.2%)이 증가한 수치다. 총사용 건수 역시 1828만6392건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8% 늘어났다.
월별 세부 추이를 보면, 가정의 달 특수가 집중된 5월이 약1112억20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6월에도 1010억1000만원을 웃돌았다.
신용카드에 그치지 않고 현금소비도 상반기 총현금영수증 발급금액이 502억 3783만원으로 전년 동기(486억7834만 원) 대비 15억5949만원(3.2%) 늘어났다. 발급 건수 역시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상반기 동안 속초지역에 새로 둥지를 튼 신규 사업자는 총 1025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05개보다 2.0% 증가해, 창업 분위기도 좋아졌다.
이어 6월 말 기준 폐업의 칼바람을 견뎌내며 영업을 지속하고 있는 '가동사업자'는 총 2만4318개로 집계돼 전년 동월 대비 75개(0.3%) 증가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상반기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액이 동반 상승하고 가동사업자 수마저 증가세를 보인 점은 여전히 녹록지 않은 대내외 경제상황 속에서도 우리 속초 지역경제의 자생력이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동시에 소비 촉진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과감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