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K-뷰티 수출 확대 돕는다…식약처, 화장품 규제협의체 최초 발족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907010002448

글자크기

닫기

서병주 기자

승인 : 2026. 09. 07. 13:2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규제기관장 협력 플랫폼 'GCORAS' 신설
7일 개회식 개최…12개국 15개 기관 참석
2026082101001321400072021
식품의약품안전처 청사 전경./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글로벌 화장품 규제혁신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제 화장품 규제 플랫폼을 구축한다.

식약처는 세계 최초의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력 플랫폼인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GCORAS)'를 신설하고, 오는 9일까지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식약처는 기술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고 초개인화 수요에 기반한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특성을 고려, 화장품 분야의 국제 규제협력 체계 출범을 주도했다. GCORAS는 세계 최초 화장품 규제정책의 협력 플랫폼으로, 안전관리 및 디지털 유통 대응, 미래 규제 방향 등이 논의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주요 화장품 수출국인 베트남과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세안 국가를 비롯해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주요 국가와 중남미 브라질 및 멕시코 등 12개국에서 15개 기관이 참석한다. 참고로 참여국의 화장품 수출 비중은 세계 시장의 약 46%를 차지하고 있다.

첫째 날에는 GCORAS 개최를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규제 및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토의하는 포럼과 수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각국 규제기관 간 전략적 양자 회의가 열린다. 또 국가별 부스에서 해외 규제당국과 우리업체가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는 기업간담회가 운영된다.

8일에는 본회의인 화장품 규제기관장 회의가 비공개로 개최된다. 회의에는 11개국 규제기관이 참석해 GCORAS 의장선출 및 상설사무국 결정을 비롯해 GCORA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채택, 2026 GCORAS 선언문 채택, 최신 규제정보 공유 등 향후 구체적 협력 논의를 위한 워킹그룹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GCORAS는 세계 최초의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력 플랫폼으로, 국제 규제협력을 통해 글로벌 화장품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K-뷰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병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