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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축제서 10대 여성 불법촬영...전자발찌 찬 50대 남성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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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6. 09. 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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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불꽃축제 현장서 체포
도심 속 반짝반짝 빛나는 불꽃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2026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연합뉴스
여의도 세계불꽃축제에서 전자발찌를 부착한 상태로 10대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5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4시 40분께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휴대전화로 10대 여성 두 명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당시 A씨는 전자발찌를 부착한 상태였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이를 반려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A씨의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수사할 방침이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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