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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AI·디지털 트윈으로 재난 예측…‘도시안전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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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진희 기자

승인 : 2026. 09. 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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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도시관리 체계 구축 11개 기관 참여
대전시 전경
대전시 전경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도시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측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대전형 AI 안전관리 체계' 구축이 본격화된다.

대전시는 8일 카이스트와 웨이버스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기업·기관과 '도시안전 인공지능 모델 개발 연구 및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상공간에 실제 도시를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을 결합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도시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대전시와 카이스트를 비롯해 웨이버스, 데이터메이커, 한성시스코, 텔레웍스, 쿠바, 사미텍, 무브먼츠, 라인월드, 링크나인 등 11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기업은 도시안전 인공지능 모델 개발·실증과 '디지털 트윈 대전' 확산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선다. 인공지능 기반 시정 의사결정 서비스 개발과 공간정보체계 활용 및 범부처 연구개발(R&D) 과제·공모사업 공동 유치에도 협력한다.

시는 가상공간에 구현한 도시정보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재난·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도시관리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대전형 도시안전 인공지능 모델의 후속 사업도 발굴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과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대전의 도시 안전 체계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여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전형 도시안전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와 후속 사업 발굴로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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