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北국방상 美주도 훈련에 “자주권·이익 수호 위한 새로운 대응력 적용”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908010002789

글자크기

닫기

목용재 기자

승인 : 2026. 09. 08. 09:0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7일 심야 국방상 명의 담화...“힘의 입장서 대응조치”
26년 프리덤 에지 훈련 개회식<YONHAP NO-6928>
7일 주일미군사령부(일본 요코타 기지)에서 열린 26년 프리덤 에지 훈련 개회식에서 합참 김지훈 소장(오른쪽), 주일미군사령관 스티븐 조스트 중장(가운데), 일본 통합막료감부 이시마키 요시야스 중장이 악수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연합뉴스
북한이 한미일 '프리덤 에지', 미일호 '오리엔트 실드' 등 미국이 주도하는 역내 합동훈련을 '중대 안보 위협'으로 규정하고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새로운 군사적 대결을 기도한다면 힘의 입장에서 강력하고 반사적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기 북한 국방상은 7일 심야 담화를 통해 "미국 주도의 전쟁시연들이 연이어 감행되고 있는 현실은 조선반도와 지역너머의 불안정 상황을 한계점으로 몰아가는 중대 안보 위협"이라며 "자주권과 안전이익을 철통같이 수호하기 위한 가장 적중한 방도는 진화된 새로운 대응력의 부단한 적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안전을 위협하는 적대적 근원들을 억제하고 도발자들을 응징하기 위한 헌법적 의무를 결행함에 추호도 주저하지 않는 것은 공화국 무력의 일관한 군사활동 원칙"이라며 "미국과 추종국가들의 무분별한 군사적 준동에 경종을 울린다"고 경고했다.

김 국방상은 또한 중국의 대미 방어선이자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대중 군사봉쇄선인 제1열도선을 언급하며 "미국은 주변나라들을 군사적으로 억제한다는 목적 밑에 조작된 특수부대인 육군 다영역신속기동부대를 올해 중에 한국에 끌어들이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국방상은 "필요한 경우 우리는 보다 강력하고 단호한 행동실천으로 적들의 준동에 대응하는 의지와 능력을 표현해 보일 것"이라며 향후 미국 주도 합동군사훈련에 대응한 도발을 시사했다.
목용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