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별 순차 청소·우회공급으로 단수 없이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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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배수지 내부 물때와 침전물을 제거하고 시설물 점검과 수질검사를 병행한다.
배수지는 정수센터에서 생산한 아리수를 각 가정에 공급하기 전 일정 시간 저장하는 대형 물탱크다. 서울에는 102개 배수지에 총 230개의 물탱크가 있으며, 총 저장 용량은 226만6000㎡(22억6000만ℓ)다. 이는 정전 등 비상상황이 발생해도 12시간 이상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청소 중에도 수돗물 공급은 유지한다. 내부 물탱크가 2개 이상인 배수지는 한 곳씩 순차적으로 청소하고, 하나인 경우 우회 상수도관을 통해 수돗물을 공급한다. 청소 후에는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최종 확인한 뒤 공급을 재개한다.
권민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청소부터 시설점검, 수질검사까지 꼼꼼하게 관리해 깨끗한 아리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