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가을 바다의 진미, 새우가 돌아왔다’ 12일 태안 백사장서 대하축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909010003539

글자크기

닫기

태안 이후철 기자

승인 : 2026. 09. 09. 15:5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clip20260909155344
태안 드르니항과 안면도 백사장항을 연결하는 대하랑꽃게랑 인도교. 백사장항 쪽으로 새우 조형물이 있다. /2025-2026 충남방문의해
아침 저녁 가을 바람이 느껴지면서 서해안에 대하의 계절이 돌아왔다.

대하 하면 흔히 홍성 남당항을 떠올리지만 청정지역 안면도의 자연이 키운 대하도 이에 못지않다.

특히 제철을 맞은 안면도 대하는 특유의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이번 주말 대하의 진미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안면읍 백사장항에 가면 된다.

9일 충남 태안군에 따르면 서해안 대표 가을 수산물인 대하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제25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안면도 백사장항은 전국 최대 규모의 자연산 대하 집산지이다.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가을 바다의 진미(眞味)가 돌아왔다’ 12일 태안 백사장서 대하축제 개최
제25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포스터./태안군
축제 기간에는 대하 맨손잡기를 비롯해 무료시식, 경매쇼, 저울게임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아울러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바다액자·마라카스·키링 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존과 안심가족형 돗자리존을 새롭게 조성했다.

12일 개막일은 개막식과 인기가수 축하공연에 이어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군은 축제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행사장 안전요원 배치, 시설 사전점검, 주차장 및 주변 도로 정비 등 안전 대책을 강화했다.

특히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과 호객행위 근절, 공중화장실 위생 관리 등을 강화해 쾌적하고 투명한 축제장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드넓은 서해와 백사장항의 명물 '대하랑꽃게랑' 인도교 등 빼어난 절경과 함께 신선한 대하를 맛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