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가사돌봄 서비스·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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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성동구에 따르면 올해 1~8월 출생아는 15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39명보다 21.1% 늘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97명으로 2년 연속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았다.
성동구는 이러한 출생 지표 상승의 배경으로 임신·출산부터 보육, 초등 돌봄까지 전 주기에 걸친 지원 정책을 꼽았다. 성동구는 임신 중부터 출산 후 1년까지 청소·빨래·반찬 조리·병원 동행 등을 지원하는 '성동형 임산부 가사돌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10년간 국공립어린이집 30곳을 확충한 결과, 지난달 기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72.4%로 서울시 평균 57%를 크게 웃돌며 25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했다.
내년 하반기에는 입원이나 출장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2시간 전 신청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성동형 긴급 아이돌봄 서비스'를 선보인다. 옥수역 인근에는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등교 전까지 돌보는 '틈새 안심 돌봄센터'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출생아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은 반가운 변화"라며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성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