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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주점에서 50대 남성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숨진 남성은 A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수시간 방치돼 있다가 10일 오전 6시47분께 주점 직원에게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남성이 이미 숨진 사실을 확인한 뒤 사건을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추적 끝에 같은 날 오전 10시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피해자의 정확한 사인과 A씨의 구체적인 범행 경위, 두 사람의 관계 등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