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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가 2026학년도 하계방학을 맞아 몽골,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에 해외봉사단을 파견하고 교육·노력봉사 및 문화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해외 봉사활동은 명지대 인문캠퍼스 학생지원팀이 주관하고 아시아교류협회가 협력해 진행됐다. 대학의 교육이념인 ‘사랑·진리·봉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글로벌 역량과 다문화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봉사단에는 인문캠퍼스 42명, 자연캠퍼스 42명 등 학생 및 교직원 총 8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21명씩 4개 팀으로 나뉘어 각 파견 지역에서 현지 학생과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봉사 프로그램을 펼쳤다.
각 봉사단은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미술, 체육, 한국문화 등 직접 기획한 맞춤형 수업을 운영했다. 또한, 학교 및 지역사회 시설 보수와 벽화 그리기 등 환경 개선 노력을 기울였으며, 문화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현지 주민들과 깊이 있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옹길찬 학생(아랍지역학과 21학번)은 “처음에는 낯선 환경에서 아이들과 소통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함께 활동하며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마음을 나눌 수 있음을 배웠다”며 “우리가 준비한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현지 학생들을 보며 재능 나눔의 참된 의미를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사단을 인솔한 명지대학교 관계자는 “서먹했던 학생들이 현지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고 서로를 이해해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경험이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