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 '다책로운 세상' 주제로 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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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구로구에 따르면 행사는 작가와의 만남, 북토크를 비롯해 문학 낭독회, 강연, 체험, 영화 상영 등 각 도서관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구로구립도서관 중 규모가 가장 큰 구로문화누리도서관에서는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문화·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오는 12일에는 최현미 작가와 함께 책과 여성 독서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읽는 여성의 역사' 북토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매주 일요일에는 4층 큰누리홀에서 '다책로운 세상'을 주제로 한 영화가 상영되며, 3층 지혜누리 공간에서는 '안녕 오리배' 원화 전시회가 개최된다.
도서관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풍성하다. 어린이자료실의 '증강현실(AR) 책카드 자율체험존'에서는 전용 도서를 스마트기기로 비추면 화면 속에 관련 콘텐츠가 생생하게 구현되는 A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빙고판 주제에 맞춰 책을 읽는 미션인 '칸칸독서'도 운영된다. 아울러 9월 한 달간 연체 이용자의 대출 정지를 해제하고 추가 대출 혜택을 주는 '연체 해방 및 대출 플러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12일 하늘도서관 '책으로 여는 어린이법정', 13일 개봉도서관 '김가지 작가와의 만남' 등이 진행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독서의 달 문화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이 도서관을 책을 빌리는 공간을 넘어,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쌓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느끼시길 기대한다"며 "가까운 구립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독서의 달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